Oddity talks 06
함윤호, 다니엘전의 “스펙트럼”
이번 오디티 토크는 특별히 공연 감독 함윤호, 패션필름/뮤직비디오 감독 다니엘전 두 분의 감독님과 함께합니다. 이소라 콘서트부터 박재범 콘서트까지. 아디다스 패션필름부터 엑소 뮤직비디오까지. 두 감독은 하는 일은 다르지만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업을 해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뮤지션들이 자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와 뮤직비디오. 어쩌면 팬들이 가장 열광하고 기다리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오랫동안 기획하고 만들어온 두 감독님의 인사이트를 한 자리에서 들어보세요. 다양한 스펙트럼을 오가며 일을 하게 된 이유부터 장르가 변할 때마다 발상하고 기획하는 방법 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
함윤호 공연 감독
함윤호 감독은 공연연출 전문 프로덕션 (주)인생공연의 대표이자 연출 감독입니다. 싸이의 ‘올나잇 스탠드', 이효리‘천하무적 이효리' 공연부터 박재범 ‘All of Me’, 이소라, 엠씨더맥스, 윤하, 팬텀싱어 공연까지.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최고의 공연들을 만들어왔습니다.
다니엘전 영상 감독
다니엘전 감독은 영국에서 태어나 2010년, 한국에 정착한 후 여러 매체와 브랜드 패션 필름을 제작해왔습니다. 8년전, 국내 패션필름이 생소하게 받아들여졌을 때부터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까지 자기만의 스타일을 살려 뮤직비디오 및 광고 쪽에서도 많은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