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이수미(Say Sue Me) - We Just (Inspired by 햇살)
<세이수미>
거장 엘튼 존이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극찬하고 ’2018 SXSW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글로벌한 음악성을 입증한 밴드
곡 주제 : 햇살
곡명 : We just
아티스트 코멘트 : 올리비아 비의 시리즈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어요. 알 수 없는 불안과 단순함, 여린 표정들, 싱그러움을 느고 그런 감정들을 담고 싶었어요.
2. 오르내림, 히피는집시였다 - 여름비(Inspired by 비)
<오르내림 & 히피는 집시였다>
최근 인디신에서 ‘가장 힙한’ 두 아티스트
곡 주제 : 여름 비
곡명 : Summer Rain
아티스트 코멘트 : Alex Webb의 작품을 청각적으로 풀어내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모습에 집중했어요.
3. 오존 - Moondance(Inspired by 달빛)
<오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9주년 기념 방송에서 최종 우승한 오존
곡 주제 : 어둠, 달빛
곡명 : Moondance
아티스트 코멘트 : 고요한 우주의 느낌이 담겨있는 작품이었어요. 가끔 떠있는 달을 보면 조용해지는 기분이 드는데, 그런 비슷한 감상을 느꼈습니다.
4. 이진아 - Always with us(Inspired by 파랑)
<이진아>
유희열이 ‘꿈 꿔온 뮤지션‘이라고 극찬, 뛰어난 음악성으로 최근에는 그레이와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진행한 아티스트
곡 주제 : 파랑
곡명 : Always with us
아티스트 코멘트 : 작품을 보다가 어디를 가든 우리 위엔 파란 하늘이 함께하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한정판 OST LP
전시의 경험을 새롭게 소장하는 방법, 하나의 엘피 네 가지 커버.
이 한정판 LP에는 4개의 날씨와 전시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뮤지션 4팀의 음악과 갑웍스의 사진 작품 4컷을 담고 있습니다. LP에 담긴 음악은 ‘햇살', ‘어둠, 달빛', ‘비', ‘파랑'이라는 각기 다른 날씨 테마는 물론 디뮤지엄에 진열되어 있는 전시 작품을 다시 한번 떠오르게 만들며, PP소재의 투명 커버에는 원하는 사진 작품을 끼워 LP 자체를 작품처럼 전시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LP 자체가 아트웍이자 음악을 담은 오프라인 매개체로써 전시의 경험을 개인이 새롭게 소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